[CEO칼럼] 변화를 위한 열정은 리더의 필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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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한가운데서 우리가 사는 방법, 일하는 방식, 타인과 관계를 맺는 방법 등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첨단 기술 역시 급격한 속도로 전 세계 산업 전반에 걸쳐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진화는 고객 행동 양식에 상당한 변화를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글로벌 공유경제의 근간이 돼왔다.


이런 변화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자동화 설계와 인공지능(AI)이 인간의 반복적인 업무를 대체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사고가 유례없이 중요해졌다.

공유경제, 전동화,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 등은 흔한 유행어로 들릴지 모르지만 실제로 많은 기업과 도시들이 이들을 적용해 삶의 방식, 지불 방법, 그리고 원하는 목적지로의 이동에까지, 큰 변화를 창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나 이는 앞으로 다가올 일들의 시작에 불과하다. 어떤 시도는 끝까지 살아 남을 것이고 어떤 시도는 중간에 사라지겠지만 변화를 시도하고 실패를 통해 배우면서 결국 모든 변화들은 제자리를 잡아가게 될 것이다.


이런 급변하는 개발 환경 속에서 우리 회사의 모기업인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 AG는 올해 다임러 모빌리티 AG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차량을 위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회사에서 모빌리티, 즉 미래 이동수단 서비스까지도 함께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글로벌 전략을 분명하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우리는 당신을 움직입니다(We Move You)"라는 회사의 비전은 모빌리티를 선도하며 고객이 신뢰하는 파트너로서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회사의 자세이기도 하다. 향후 회사의 전통적 금융 상품은 좀 더 유연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바뀔 것이다.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많은 고객들은 여전히 차량 공유보다는 소유를 더 선호하고 있으나, 이 또한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아시아와 같이 인구 밀도가 높은 혼잡한 도시일수록 대중교통의 효율성은 떨어지게 돼있다. 따라서 대중들이 여전히 소유를 선호한다고 하더라도 비효율성에 대한 더 나은 해결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스마트시티는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런 역동적인 시기에 직원들의 역량을 고취시키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정과 흥분이 필수적이다.


우리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회사는 조직의 성공과 동시에 일상 업무를 넘어서는 개인의 비판적, 창의적 사고를 장려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를 지지하고 새로운 방식은 빠르게 수용하며 탐구 정신을 바탕으로 실패로부터 빠르게 배운다. 현실을 그냥 받아들이기보다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한다.


우리 회사는 고객 중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국의 모빌리티 공유경제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공유경제라는 변화에 맞설 새로운 팀을 조직하는 한편 기존 조직은 소유를 더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어떤 방식을 선호하든 우리의 금융 제품과 서비스는 고객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운용에 있어 항상 중심에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지도자로서,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일이 두려울 때도 있다. 하지만 동시에 짜릿한 미래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모빌리티의 변화를 선도할 준비가 됐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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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케 얀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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