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시절 한명숙-강금실 실명 비판…수원 총선과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

[고양=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검사 출신의 재선 의원인 정미경 전 의원이 27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2위로 당선됐다. 정 의원은 김순례 의원과 여성 몫 최고위원 경쟁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자력으로 2위로 올라 당선됐다.


정 의원은 검사 출신 정치인이다. 검사 시절 자신의 저서를 통해 한명숙 전 국무총리,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등을 비판해 관심을 모았다. 정 의원은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수원 권선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19대 총선에서 공천 탈락의 아픔을 겪었지만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도전중인 정미경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도전중인 정미경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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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정치적 미래가 불투명했지만 한국당 최고위원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재선 국회의원의 경험을 토대로 바닥 표심을 흔든 게 승리의 요인이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지금까지 힘들고 어려웠지만 행복하게 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지도부는 당 대표를 잘 섬기면서 국민들게 사랑받는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되도록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남편 이종업 씨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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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54) ▲고려대 법학과 ▲사법시험(38회) ▲수원지검·부산지검 검사 ▲18·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대변인 ▲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 ▲법무법인 광교 변호사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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