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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휴스턴서 아틀라스에어 화물기 바다로 추락

최종수정 2019.02.24 09:37 기사입력 2019.02.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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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미국 마이애미에서 휴스턴으로 향하던 아틀라스에어 소속 B767 화물기가 23일(현지시간) 휴스턴 트리니티 만으로 추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후 12시45분께 미국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아틀라스에어 소속 화물기 B767(3591편)가 마이애미를 출발해 휴스턴으로 향하던 중 아나후악 인근의 트리니티만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기는 기령 26년의 보잉 767 기종으로, 아마존의 항공화물 물량을 수송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FAA는 사고기가 휴스턴 조지부시인터콘티넨탈공항에서 남동쪽으로 약 30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레이더와 무선 교신이 끊겨졌다고 전했다.


항공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 인근에서 대규모의 파편들이 발견됐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생존자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 당시 조종사 등 운항승무원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FAA와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합동 조사팀을 파견해 원인 규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 뉴욕에 본사를 둔 화물 전용 항공사 아틀라스에어는 이번에 사고가 난 아마존 전세기 20대를 포함해 총 112개의 화물기를 운용중이며, 주요 고객으로는 DHL, 차이나SF 익스프레스 등이 있다.


(사진출처:DAVID J. PHILLIP / ASSOCIATED PRESS)

(사진출처:DAVID J. PHILLIP / ASSOCIATED PRESS)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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