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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19일 워싱턴서 재개…21일부터 고위급 협상

최종수정 2019.02.19 20:45 기사입력 2019.02.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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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무역 전쟁을 해결하기 위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1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미국 백악관은 미중 양국의 차관급 협상이 19일부터 워싱턴에서 재개되며 21일부터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끄는 고위급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18일 성명에서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윌버 로스 상무장관,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 피터 나바로 등도 협상단에 포함된다. 차관급 협상은 제프리 게리시 USTR 부대표가 이끈다.


중국 상무부도 류허 부총리가 워싱턴을 방문해 21∼22일 라이트하이저 대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고위급 경제무역협상을 벌인다고 19일 발표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양측이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윈윈'의 합의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는 양국의 이익과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이번 무역협상이 "미중 간의 무역에 영향을 미치며 중국에서 필요한 '구조적 변화'를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협상의 목표를 분명히 했다. 중국의 기술이전 강제와 지식재산권 '절도' 등은 미국이 해결하기 원하는 이슈다. 백악관은 또 중국이 미국에서 사겠다고 약속한 막대한 양의 상품과 서비스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우리는 많은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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