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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흐리고 오후 제주부터 비…'기온 뚝' 화요일 서울 폭설 예보

최종수정 2019.02.17 20:08 기사입력 2019.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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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 눈이 내린 15일 서울 경복궁이 하얗게 변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 눈이 내린 15일 서울 경복궁이 하얗게 변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월요일인 18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 낮부터 흐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3시께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려 밤에는 전나도와 경남 등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내일(18일) 오후부터 모레(19일)까지 발달한 저기압이 남해상을 지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남서류에 의해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지형 효과에 의해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19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그치기 시작하는데,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지방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의 19일 적설량을 2∼7㎝로 예보했다. 지난 15일 서울의 적설량은 가장 많은 시점이 2.4㎝였다. 기상청은 "새벽(00시)부터 낮(15시) 사이에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에 유의하기 바란다"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모레 아침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8일 아침기온은 이날보다 1~4도 높아지면서 평년(영하 10~영상 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의 경우 영하 4도, 체감온도는 영하 5도다. 다만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추울 전망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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