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국민연금이 현대그린푸드에 주주제안을 않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4일 주주권행사 분과위원회를 열고 현대그린푸드가 수립해 공시한 '향후 3년 간의 배당정책'의 내용이 수긍할 만하므로 '공개중점관리기업 해제 및 주주제안 미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8일 보통주 1주당 21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45%, 배당성향은 13.7%다. 배당금 총액은 183억3445만원이다. 아울러 현대그린푸드는 2018~2020년 사업연도 배당성향을 연결기준 13%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2016년 현대그린푸드를 비공개 대화 대상기업으로 지정하고 2017년과 2018년 각각 비공개중점관리기업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해 기업과의 대화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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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위 관계자는 "기업들이 합리적 배당정책을 수립하고 배당정책의 투명성, 구체성, 예측 가능성 등을 제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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