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일대에서 상수도 배관이 파열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0분께 왕십리로 서울숲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상수도 배관이 파열돼 인도와 도로가 침수됐다. 이 배관은 인근 아파트로 연결되는 것이었다.
이에 소방당국과 경찰이 현장을 통제했고 이날 오전 1시50분께 상수도 제수 밸브 잠금조치를 마쳐 상황을 정리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5t가량의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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