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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해빙기 생활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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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3월말일까지 해빙기 대비 주민생활 안전 위한 4대 분야별 대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해빙기를 맞아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19. 해빙기 생활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18일부터 3월 말일까지를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 안전점검 ▲산불 예방 ▲구민불편해소 ▲쾌적한 환경조성 4대 분야별 대책을 실시한다.

축대·옹벽,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등을 중심으로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3월22일까지 점검에 나서며, 대형 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물 등은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시정조치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건조한 날씨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에 대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합동 모의훈련 실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간부들이 신대방동 도림천 일대 재난취약지역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간부들이 신대방동 도림천 일대 재난취약지역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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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충근린공원 등 3개소에 산불 감시초소를 운영,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해 산불예방 홍보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각 동에서는 동장이 관내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 주요 도로·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묵은 때를 제거하기 위한 동별 대청소를 지역주민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호 기획예산과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한발 앞선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동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14일 노량진동 고시원, 신노량진시장, 사당2구역 재건축 공사장 등 재난·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동작소방서와 협력하여 합동 순찰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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