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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북미 정상회담, 베트남 투자환경 입증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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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북한 외무상(왼쪽)이 지난해 12월1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리용호 북한 외무상(왼쪽)이 지난해 12월1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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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베트남의 투자 환경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했다.


12일(현지시간) 베트남 언론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가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베트남에게 큰 기회를 가져올 국제 이벤트로 접근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이날 오전 하노이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이번 정상회담이 베트남의 투자 환경과 개발 모델 및 안전성을 입증 할 수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베트남 권력 서열 3위인 인물이다. 그의 발언은 베트남 정부가 이번 정상회담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늠자가 되고 있다.


베트남은 이번 정상회담을 위해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실무 협의를 위해 이날 2박 3일 일정으로 방북에 나섰다.

민 장관은 이날 오전 6시 5분(이하 현지시간) 중국국제항공을 이용해 하노이에서 출발했고 이날 낮 12시55분께 베이징에서 평양행 고려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다. 민 장관은 평양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실무 협상을 진행할 전망이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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