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현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사장(오른쪽)이 제니 정 한국얀센 사장과 함께 치매치료제 '레미닐' 판매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광현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사장(오른쪽)이 제니 정 한국얀센 사장과 함께 치매치료제 '레미닐' 판매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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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SK케미칼 SK케미칼 close 증권정보 285130 KOSPI 현재가 49,350 전일대비 2,150 등락률 -4.17% 거래량 88,908 전일가 51,500 2026.05.15 13:14 기준 관련기사 SK케미칼,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 돌파 SK케미칼-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신약 공동개발 협력 업무협약 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고용량 300㎎ 출시 은 한국얀센과 치매치료제 '레미닐'(성분명 갈란타민)에 대한 국내 판매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얀센이 레미닐을 생산하고 SK케미칼이 국내 마케팅과 유통·판매를 맡는다.

레미닐은 알츠하이머 형태의 경등도, 중등도 치매 증상을 치료 범위로 하는 캡슐 형태로, 뇌 신경세포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해 인지기능을 높이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AChEI)다.


이로써 SK케미칼은 자사의 치매치료제 원드론 패치와 엘다임오디정에 이어 레미닐까지 3종의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를 보유하게 됐다. 국내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2000억원 규모로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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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현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사장은 "기존의 원드론패치, 엘다임오디와 더불어 캡슐 제형의 레미닐을 통해 환자들의 제형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노령화 추세에 따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국내 치매환자들에게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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