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이윤배 전 NH농협손보 사장이 제17대 이사장에 공식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윤배 이사장은 11일 협회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동안 손해보험, 은행, 증권, 생명보험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안정적인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협회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험관리에 관한 이슈를 선제 발굴하는 등 안전점검 업무 개선 △사원사의 위험관리 업무 확대 지원 △46년간의 안전점검 관련 빅데이터 활용 통한 고객과의 소통 강화 △개개인의 역량을 높여 혁신과 변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 조성 등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1991년 동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과 NH농협생명 경영전략 부사장, NH농협손보 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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