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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강한 시 직장운동경기부 문화 조성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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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서울시는 최근 시 직장운동부 처우 개선요구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12일 직장운동경기부 감독들과 간담회를 한다.


이번 간담회는 직장운동경기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핸드볼 임오경 감독과 휠체어농구 한사현 감독 등 시직장운동경기부 및 시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등이 참석해 직장운동부 경기인의 처우개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선수육성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2019년 2월 현재, 양궁, 육상, 복싱, 남·여 자전거, 체조, 스피드, 펜싱, 축구, 쇼트트랙 등 총 21종목 175명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서울시체육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동메달 1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개 종목에 나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 동계체전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하계체전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서울시 전문체육 육성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한편 서울시체육회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스포츠성평등위원회를 신설하고 성희롱(성폭력)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체육종목단체 및 자치구체육회에 배포해 건강한 체육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시직장운동경기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감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시 현장실사 등 실태 파악을 통해 투명하고 건강한 시 체육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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