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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주 '상승 가능성' 높아졌다

최종수정 2019.02.09 13:24 기사입력 2019.02.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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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주 지난해 2분기부터 지난달까지 조정 들어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제약·바이오주의 상승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주의 상승이 도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제약·바이오주는 지난해 2분기부터 지난달까지 골 깊은 조정을 거쳤다. 하 연구원은 "지난해 바이오주의 폭등 이후, 회계테마 감리 이슈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이슈 등이 부각됐다"며 "특히 한국 경제성장의 하향 조정, 미국 금리상승으로 증시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대표적 성장주인 제약 바이오주가 급락과 조정기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이 보튤리늄톡신 '나보타'를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은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는 분석도 내놨다. 하 연구원은 "향후 한미약품과 SK바이오팜, 바이로메드 등에서 올해 하반기에 의미 있는 임상 3상 데이터나, FDA 승인 등의 성과가 창출될 수도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제약 바이오기업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다시 한 번 주식시장에서 투기심리로 연결될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나보타의 긍정적 성과에 제약·바이오주는 변동성내에서 추세상단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 연구원은 "그동안 제약·바이오주의 큰 변동성은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공확률이 낮고, 아직까지 한국에서 글로벌 신약개발에 성공한 케이스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나보타라는 성공 케이스가 등장하면서 다시 한 번 제약·바이오주의 상승이 도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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