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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2차 북·미정상회담, 비핵화 구체적 진전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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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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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지난해 제1차 정상회담에서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에 포괄적이고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다"면서 이번 2차 정상회담은 여기서 더 나아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8일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월드서밋'행사 축사에서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국제사회 모두가 희망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문제가 중요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정부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북한과 미국 양측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서, 나아가 한반도에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9년의 역사적 의미도 강조했다.

그는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가 바로 올해 2019년"이라면서 "올해를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 번영의 출발선으로 만들어 나감으로써 2019년을 뜻깊게 기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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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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