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지난해 영업익 1466억원‥전년 比 24.7% ↓(상보)
4분기 매출 1238억원, 영업이익 327억원, 당기순이익 255억원 기록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컴투스 컴투스 close 증권정보 078340 KOSDAQ 현재가 29,2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68% 거래량 18,441 전일가 29,450 2026.05.14 09:56 기준 관련기사 컴투스, 1분기 영업익 51억원…전년比 206.9%↑ 넷마블 방치형 통했다…'스톤에이지 키우기' 글로벌 매출 성장 4위 컴투스 '도원암귀·가치아쿠타' 애니메 재팬서 팬 접점 넓힌다 가 지난해 전년 대비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마케팅비, 인건비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8일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1238억원, 영업이익 327억원, 당기순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818억원, 1466억원, 12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2%, 24.7%, 10.8% 하락한 수치다.
컴투스는 지난 4분기 게임별 연간 인센티브 지급 및 서머너즈워 연말 마케팅 강화 등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이익이 감소한 데다가 지속적인 우수인력 확충으로 연간 비용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게임만 놓고 보면 세계적인 IP(지식재산권)로 성장한 '서머너즈 워'와 KBO와 MLB를 기반으로 하는 '컴투스프로야구' 및 'MLB 9이닝스' 등 다양한 게임들이 지난해 꾸준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0%가 넘는 해외 매출 기록을 16분기 연속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게임 시장인 북미 지역을 필두로 유럽, 남미 등 서구권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동양권에서도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세계 전역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에 컴투스는 여러 장르의 기대 신작과 '서머너즈 워' IP 가치의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M&A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신작으로는 액티비전의 대작 IP 기반의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핵심 타깃 지역인 북미,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MMORPG'와 함께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는 새로운 신작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을 개발 중이다. 전투 중심의 신개념 전략 게임 장르로 오는 2월20일 삼성전자 갤럭시 S10 언팩 행사를 통해 추가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댄스빌', '버디크러시', '히어로즈워2' 등 개성 있는 다양한 게임 라인업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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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대작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며 "국내외 개발 스튜디오 및 IP 홀더 등을 대상으로 한 투자 및 M&A를 위해 기존 신사업전략실에 더해 투자 전담 조직인 투자전략실을 최근 신설하는 등 기업의 신규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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