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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급등주]③아세아텍, 황교안과 친분은 있지만

최종수정 2019.02.05 21:37 기사입력 2019.02.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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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입당식을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입당식을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농기계 제조업체 아세아텍 은 올 들어 90% 가까이 급등했다.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통령 선거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관련주로 꼽혔기 때문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세아텍 주가는 지난해 말 대비 지난 1일 87.2% 올랐다. 지난해 말 2900원으로 거래를 마친 뒤 한달 만에 5430원까지 뛰었다.

앞서 아세아텍 은 지난달 15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대표이사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며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연초 급등주]③아세아텍, 황교안과 친분은 있지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보수진영 선두를 달리던 황 전 총리는 최근 진보 진영까지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등을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황 전 총리와 인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테마주가 급등 양상을 보였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1∼25일 전국 성인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서 황 전 총리는 17.1%를 기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5.3%로 나타났다. 황 전 총리가 이 총리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 것은 리얼미터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한 이후 처음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가 반등기를 틈타 일부 정치 테마주가 급등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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