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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靑안보실장-비건 美대북대표 면담…북미 실무협상 앞두고 의견조율

최종수정 2019.02.04 17:35 기사입력 2019.02.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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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이 4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이 4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4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 실장은 이날 오후 4시부터 50분 동안 청와대에서 비건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 실장은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미국 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우리 정부가 생각하는 현 단계의 상황 평가와 앞으로 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며 "정 실장은 아울러 예정된 북미 실무협상이 내실있게 진행돼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뜻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비건 대표의 청와대 방문은 지난해 12월 21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이달 말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실무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미 간 의견 조율을 위해 청와대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비건 대표는 5일에는 실무협상의 북측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와 판문점에서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채택될 합의에 담길 비핵화 및 상응 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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