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춘 4일, 대체로 쌀쌀…전국에 '미세먼지' 기승
밤사이 황사·미세먼지 함께 유입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설 명절 하루 전이자 입춘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려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4∼10도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상했다.
해안과 강원도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2.0m로 예보된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5∼4.0m, 서해 1.0∼3.0m, 남해 1.0∼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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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황사와 미세먼지가 함께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까지 올라와 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12㎍/㎥까지 올라 나쁨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도 포천 역시 168㎍/㎥ 올라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 초미세먼지도 평소 대비 서너배가량 높다. 인천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충남 북부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했다. 초미세먼지는 오전을 기해 해소되겠지만, 남부지방의 황사먼지는 내일 오전까지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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