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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명 넘게 보는 美슈퍼볼…스포츠펍 입장료 200달러 육박

최종수정 2019.02.04 06:44 기사입력 2019.02.0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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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미국 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이 3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오후 6시30분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미 전역에서 슈퍼볼 중계를 시청하는 인구는 약 1억명 이상이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미 최대 도시인 뉴욕에서도 슈퍼볼의 열기는 대단하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연고지인 보스턴과 그 근교 출신들이 찾는 바, 로스앤젤레스 램스의 연고지인 LA 출신들이 찾는 바는 이미 2~3달 전부터 예약이 가득 찼다. 특정 스포츠 바에는 입장하는 데에만 200달러 가격의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관광객들이 몰리는 타임스퀘어 인근에도 슈퍼볼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술집과 식당들은 경기 시작 3시간여 전부터 손님들로 만석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로 제53회를 맞는 이번 슈퍼볼에서는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내셔널콘퍼런스(NFC) 챔피언인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우승컵을 놓고 경기를 벌인다.


뉴잉글랜드는 올해까지 11번 슈퍼볼에 진출했다. 뉴잉글랜드 스타 선수인 톰 브래디가 이끈다. 쿼터백을 맡고 있는 톰 브래디는 슈퍼볼에 9번째 출전 기록을 세웠다. 램스는 2000년 이후 17년 만에 슈퍼볼에 진출하게 됐다.

슈퍼볼 중계는 미 전역에서 약 1억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추산된다. 슈퍼볼 경기에서 큰 볼거리 중 하나인 '하프타임쇼'에는 올해 미국의 인기 록 밴드 그룹 '마룬5'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광고 효과도 대단해 슈퍼볼 경기 중에 어떤 기업들이 광고를 할 지도 관심이 쏠리는 부분이다. 한국 기업인 현대차는 현재 공개된 슈퍼볼 광고 중 최고점을 받았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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