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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 용품 지원 사업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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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 용품 지원 사업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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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광양시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건위생 용품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위생 용품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생리대를 최대 8년(96개월) 동안 매년 상반기·하반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월 1만 500원씩 지원되며, 지원방식이 바우처로 변경돼 개인 기호에 맞는 위생용품을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 가맹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족지원대상에 해당하는 2001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여성청소년이다.


사업신청은 청소년 본인 혹은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신청,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동친화도시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영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올해부터는 현물지원 방식에서 바우처 방식의 국민행복카드가 도입돼 대상자들이 스스로 선호하는 제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편리하게 살 수 있게 됐다”며 “여성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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