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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써니전자, 댓글공작 안철수 최대피해…조기등판론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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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정치권에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의 '조기 등판론'이 나오면서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가 강세다.


1일 오전 9시29분 써니전자 는 전날보다 14.59% 오른 2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링네트 안랩 등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써니전자는 지난해 3월30일 고점을 기록한 이후로 7개월 동안 70%가량 주가가 하락했다가 최근 반등하고 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내 옛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이 통합 논의를 위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계개편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바른미래당 ‘최대 주주’인 안철수 전 의원의 조기 복귀설도 고개를 들고 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지난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지지율 40%로 1위를 넘나들던 안철수 후보가 이들의 댓글 여론조작과 대대적인 가짜뉴스 공격으로 최대 피해자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전 의원은 1년 이상 체류할 계획으로 지난해 9월 독일로 떠났는데 최근 당 내부에서 총선 대비를 위해 안 전 의원이 속히 돌아와야 한다는 요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학규 대표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 전 의원이) 총선 전에 돌아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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