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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美, 실무회의 결과에 만족…공동선언문 문안조정 들어갈 듯"

최종수정 2019.01.29 14:34 기사입력 2019.01.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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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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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국가정보원은 29일 2월 말로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북미 양측이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제반 사항을 폭넓게 논의했고, 양쪽 다 상당한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서훈 국정원장으로부터 비공개 현안 보고를 받은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국정원은 실무협상에서 경호, 의전 등 2차 정상회담 실무 준비와 함께 공동선언문 문안 조정을 위한 의제 조율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상당히 (북미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서울 답방 관련 "특별히 보고받진 않았지만 상식적으로 2월 말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나눴다"고 했다.


이날 국내 마약 조직과 관련한 보고도 이뤄졌다. 이 의원은 "90년대 마약 단속이 강화되면서 제조시설이 우리나라에서 중국,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로 이전했다고 한다"며 "국정원은 '해외 정보·수사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난해 8월 역대 최대 규모인 90kg 상당의 필로폰을 압수했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원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필로폰 36억원 어치를 밀반입한 한국인 마약조직 40여명을 일망타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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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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