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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교안 연일 ‘저격’…“도로 탄핵당·친박당”

최종수정 2019.01.29 13:40 기사입력 2019.01.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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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보수·서민보수당으로…자유대한민국을 지킬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9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겨냥해 “이 당이 다시 도로 탄핵당, 국정농단당, 친박당, 특권당, 병역 비리당으로 회귀하게 방치하는 것은 당과 한국 보수·우파 세력에게 죄를 짓는 일”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당은 제가 탄핵의 폐허 위에서 당원들과 합심하여 일구어 낸 당”이라며 “숙고에 숙고를 거듭하여 국민보수, 서민보수당으로 거듭나게 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홍 전 대표는 전날 황 전 총리의 출마 자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어느 한 분을 위해서 원칙에 어긋나게 당헌당규까지 고치는 정당이라면 그 당은 민주 정당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미 확정된 선거인 명부에 등재 되지 않아 선거권이 없는 분을 피선거권 자격 운운하는 것은 넌센스 중 넌센스”라고 날을 세웠다.


한편 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 전당대회 출마 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박관용 선관위원장은 이날 “당원규정 제2조 4항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을 의결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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