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사립유치원 회계부정 2월 임시국회 추가 공개"
2월 임시국회 유치원 3법 처리 촉구…한유총 위증 국회 고발, 가짜뉴스 저지 노력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부애리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국정감사 이후 적발된 사립유치원 회계부정 등 사례에 대해 2월 임시국회 내로 추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7일 지정된 '박용진 3법 수정안'은 사회적 참사법 이후 헌정 사상 두 번째로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된 사안이다. 박용진 3법을 발의한 지 98일,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지도 33일이 지났다. 박 의원은 최장 297일을 더 기다릴 게 아니라 당장이라도 박용진 3법 수정안을 처리하자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사립유치원 회계투명성 확보와 공공성 강화라는 그 누가 봐도 상식 수준인 이 법안을 계속해서 국회에 계류시켜서는 안 된다"면서 "박용진 3법 수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당장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금쪽 같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자유한국당과 한유총의 횡포와 저항으로 학부모와 국민 고통과 혼란은 계속됐다"면서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히는 사립유치원 사태를 겪고도 일부 사립유치원들의 횡포와 으름장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의 처리를 촉구하면서 법안통과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그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한유총 이덕선 증인이 8가지 사안에 걸쳐 위증을 했다고 판단한다"면서 "이덕선 증인의 위증죄 고발을 시작으로 가짜뉴스로 국민을 현혹시키고 여론을 호도해 법안통과를 저지하는 것을 막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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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앞으로 10일 단위로 유치원 관련 토론회, 좌담회, 강연, 현장방문 등 계속해서 법이 통과될 때까지 릴레이로 실시하겠다"면서 "아이들을 위한 노력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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