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광역·기초지자체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지자체 기관)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 처리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여수시는 사회적 약자 우선 배려 창구 설치, 시민이 행복한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 운영, 시민 옴브즈만제도, 고충 민원 조직 운영 등의 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민원실 환경 쾌적성, 사회적 약자 대상 민원행정서비스 편리성, 안전성 등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는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인정받은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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