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가 원어민이 참여하는 소규모 형태의 집중 영어회화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강좌는 비즈니스, 영화, 시트콤, 여행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분야를 비롯해 외국계 기업 및 해외 취업에 필요한 영어 글쓰기, 영어 면접(Job Interview) 등을 주제로 원어민 강사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강의로 진행된다. 지난해 총 9강좌 91명이 수업을 들었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도 'Basic Conversation' 강좌가 개설됐다.
최경진 가천대 국제어학원장은 "큰 돈을 들이지 않고 해외에서 어학 연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소규모 영어회화 강좌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어 강좌 및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 수요에 맞는 영어강좌 및 수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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