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장희진과 첫 촬영부터 키스신을 찍었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차가운 검사 차우혁 역을, 장희진은 여배우에서 재벌가 며느리가 된 한정원 역을 각각 맡았다. 두 사람은 극중 사랑을 키워가는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박시후는 "격정 멜로는 처음이다. 여배우와의 호흡도 중요한데 (장희진과) 거의 첫 촬영부터 키스신을 찍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많이 친해졌다. 완성도가 높지 않을까 싶다"고 키스신 촬영에 관해 이야기했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27일 밤 10시 50분 첫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0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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