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관내 초등학교 2개소와 ‘그릇은 비우고, 환경은 채우는 잔반 Zero 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운동’에 발맞춰 기획된 서구만의 캠페인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하나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교는 풍암동과 빛고을 초등학교다.
서구청 관계자는 “잔반 Zero 운동은 학교 현장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학생 스스로 환경을 배려한 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며 “먹을 때는 건강 생각, 버릴 때는 환경을 생각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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