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이 애교 많은 장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공명은 최근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이날 공명은 “코미디가 어려운 장르인지 모르고 시작했다. 기준이 없으니까 부담도 없었다”며 “어렵지 않으냐 물으시기에 어려운 줄 알게 됐고, 나중에는 부담이 될 수 있겠다고 느꼈다. 내가 웃길 거라고도 예상 못 했다”고 '극한직업'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공명은 ‘극한직업’으로 첫 상업 영화에 도전한다. 그는 개봉을 앞두고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촬영은 어땠을까. 그는 “저예산 상업, 독립영화를 했었다. 드라마와 영화의 구분을 짓거나 상업 영화를 따로 구분 짓지 않았지만 이번에 ‘극한직업’은 정말 크게 다가왔다. 형사 역할도 처음이었기에 재밌겠다고 기대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고 있고 청담동 극장에 포스터가 크게 걸려있고, 버스에도 있는 걸 보고 ‘내가 큰 영화에 출연했구나’ 느낀다”며 웃었다.
[이이슬 연예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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