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등 13곳 참여, 가죽제품, 방향제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5 ~ 27일 3일간 천호역 현대백화점 지하2층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강동어울장’을 연다.
참여 물품으로는 액세서리, 가죽제품, 방향제, 캔들, 식기류 등 각종 생활용품과 레몬청, 유자청 등의 가공식품, 머그컵, 허브화분 등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만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강동구는 대형 유통업체인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11월에 처음으로 12개 업체가 참여한 강동어울장을 개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부터 격월제로 상설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여 자립을 돕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구 사회적경제과(☎3425-582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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