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금 3000만 원, 창업자금 ·학자금 ·재난복구비 1000만 원까지...1월28∼2월15일 융자 신청받아
구는 주민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융자금 대출이율을 기존 연 3.0%에서 1.5%로 인하했다. ‘2년 거치 후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기존 사업자와 창업자는 사업계획서 △학자금 신청자는 재학증명서와 수업료 납부 고지서 △재난복구비 신청자는 관련 입증자료 등과 함께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서대문구청 5층 자치행정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학자금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은 제외된다.
이번 융자는 구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부채 탕감이나 전월세 보증금, 생활비 용도로는 신청할 수 없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63건, 6억5640만 원을 이 사업을 통해 융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자치행정과(330-1601)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