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달 중에 다시 열릴 전망이다. 지난달 9일 열렸던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 후보자가 지난 대선에서 공명선거특보로 활동했다는 점을 들어 불참하며 파행됐다.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게 되며 청와대와 여당은 일단 부담을 덜게 됐다.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될 경우 문재인 정부 들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가 8명으로 늘어난다는 점, 두 번째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개최를 1월 중 추진하고 있다는 점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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