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골든블루가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청년들의 교류 및 건전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한국JC와 2015년부터 사회공헌 협약을 맺어 매년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숨은 역량을 개발하는 축제인 ‘유앤아이 페스티벌’을 후원하는 등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골든블루는 페스티벌 후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시설의 소외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관 환경 개선 및 원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해왔다. 2017년에는 광주 애육원, 지난해에는 부산 소양무지개동산과 인천 보라매보육원에 각 500만원씩 기부하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장승필 중앙회장은 “그동안 한국JC의 공익 사업에 큰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준 골든블루에 감사하다”며 “올해는 골든블루와 함께 청년들의 교류 및 건전한 발전에 더욱 힘쓰고, 특히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먼저 나눔의 손길을 뻗어 숨은 소외계층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골든블루와 한국JC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한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지 벌써 5년이 되었다”며 “올해도 한국JC의 중점적인 공익 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와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베풀고 나누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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