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형 혁신사례 최우수상은 '창원시 복합공영주차타워 개발사례'가 선정됐다. 창원시 복합공영주차타워는 주차와 노인 의료시설 부족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 목소리릅 반영해 캠코가 지자체의 유휴 부동산을 활용한 사례다
캠코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국민이 생각하는 혁신의 지향점과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혁신우수사례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우선 1차 심사에서 시민단체, 전문가 및 고객, 청년층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청년참여혁신단이 심사자로 참여해 총 35개의 혁신우수사례 가운데 상위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특히 2차 본선에서는 1200명의 국민이 직접 혁신우수사례 평가에 참여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을 선정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그동안 캠코는 가계·기업·공공부문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정책수요자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국가경제의 혁신과 도약을 선도하는 금융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캠코형 혁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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