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3명 경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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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가 3명의 후보를 놓고 펼치는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1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면접 심사를 본 뒤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65), 한이헌 전 국회의원(75),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61)을 최종 후보에 올렸다.


오는 21일 79개 회원사 총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한 전 의원은 행정고시 7회로 공직에 입문,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차관, 김영삼정부 시절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제15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이후 부산 소재의 우리저축은행 공동대표를 지내며 업계와 연을 맺었다.


박 전 사장은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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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전 대표는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민간 출신이다. 한솔저축은행 상무이사를 거쳐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 약 8년 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1일 투표에서 79개 회원사 과반 참석에, 참석 회원사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당선된다.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재투표를 한다. 재투표에선 과반수를 확보한 후보가 최종 당선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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