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자양동 소재 회풍식품(대표 천향란)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0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이용고객과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품으로 마련됐다.
구는 기증된 쌀을 광진구 푸드마켓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저소득층인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성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20일부터 시작해 오는 2월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이웃을 보듬을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분이 계시기에 아직도 우리 사회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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