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은 기존 4실 2센터를 2본부 5실 3센터로 재편했다. 국정과제 수행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정보화 업무를 전담하는 기획정보화본부와 연구 부서를 관리하는 연구사업본부 2체제로 나눴다.
고용정보서비스실은 기존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훈련포털 관련 팀 등이 옮겨와, 고용정보를 한 데 모아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포털 워크넷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기존 정보화 관련 두 실 단위 조직은 고용 데이터를 통합 구축하고 분석해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일자리플랫폼실'과 제반 사업 및 인프라를 관리하는 '정보화운영실'로 거듭난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정과제 수행에 주력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번 개편이 고용노동부 등 정부의 고용 관련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민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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