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더반찬, 새벽배송 주6일 확대…간편결제 더반찬페이·밀키트 론칭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더반찬, 새벽배송 주6일 확대…간편결제 더반찬페이·밀키트 론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1등 온라인 반찬마켓인 ‘더반찬’이 2019년 신년을 맞아 고객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더반찬은 배송·결제·상품의 측면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한 단계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배송과 관련해서는 이달부터 수도권 새벽배송을 기존 주5일(화-토)에서 주6일(월-토)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일요일 오전 6시까지 주말 동안 주문한 음식을 월요일 새벽에 집앞으로 배송 받아 월요일 아침 식사부터 이용할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더반찬 구매데이터에 따르면, 주초와 주말을 앞두고 주문량이 크게 늘어나는데, 월요일 배송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계획적인 일주일 식단관리를 할 수 있게 생산과 배송시스템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또한 결제와 관련해서 최근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인 ‘더반찬페이’를 개발해 사이트에 도입했다. 이는 온라인 반찬마켓 시장에서 최초의 시도로, 고객은 더반찬페이에 최초 신용카드 등록만 하면 결제 시 별도의 정보입력 없이 비밀번호 입력만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 측면에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고자 다양한 신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소스에 특장점이 있는 ‘밀키트’ 상품과 설날과 제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차례상’, 간편하게 장기 식단을 구성한 정기식단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2008년 론칭한 더반찬은 2016년 7월 동원그룹에 인수됐다. 동원그룹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2017년 4월 서울 가산동에 조리센터(DSCK센터)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회원수, 거래액이 각각 20% 성장했다. 더반찬의 경쟁력은 직접조리를 통한 품질관리와 메뉴개발에 있다. 경쟁사들이 제조업체들의 제품을 단순 유통만 하는 것과는 달리 더반찬은 대부분의 메뉴를 해썹 인증을 획득한 DSCK센터에서 주문 후 조리를 시작한다. 또한 최소 10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직접 사람의 손으로 제조해 집밥에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한다. 전문셰프들로 구성된 메뉴개발 부서에서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해 매년 1000여 개의 차별화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올해 고객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정기식단 개발, 주문시간 연장 등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난해 대비 3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직접 반찬과 요리를 해먹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제대로 된 집밥을 차려먹을 수 있도록 해 온라인 반찬마켓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