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동구, 주민 주거안정 위한 '전·월세 상담창구' 운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저소득주민 주거안정 위한 '무료중개서비스' 병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길동신동아1·2차 재건축아파트의 원활한 이주를 위한 '전·월세 상담창구' 운영한다.

2012년부터 고덕시영아파트를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길동신동아1·2차아파트까지 '전 ·월세 상담창구'는 이주비 부족, 물건정보, 기타 분쟁 등 문제해결을 위해 운영됐다. 총 3000여 건이 넘는 상담이 진행됐고 무료중개서비스는 총 170여건에 이른다.
특히 이주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는 금융 ·대출 정보과 부동산 물건정보를, 재산권행사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서는 계약지원 등 '부동산돌보미'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저소득주민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무료중개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맞춤형 상담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동구, 주민 주거안정 위한 '전·월세 상담창구' 운영
AD
원본보기 아이콘


구는 임대인의 대출문제로 보증금 반환이 불투명해 어려움을 겪던 부부에게 법률상담을 지원, 공동중개한 공인중개사와 조율을 진행해 원만한 합의를 유도한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정부의 금융규제 강화 등으로 주민들의 이사계획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다"면서 "주민들이 이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강동구 부동산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전화(☏3425-6180)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