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측정소 오류 발생해도 이상없이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일본 기상청과 우리나라 환경부의 기상 정보를 모두 활용한 미세먼지 현황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됐다. 국내 기관에서 오류가 발생해도 끊김없이 미세먼지 현황 및 예보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세투데이는 국내 최초로 일본 기상청과 우리나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의 데이터를 모두 활용해 지역별 미세먼지 현황 및 예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용자 위치나 관심 지역의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총 8단계 눈금으로 나타내 보여준다. 일본 기상청 데이터 기반의 초미세먼지 예보 서비스는 해당 지역1km 반경의 3.5일치 예측 정보를 그래프로 시각화했다. 특히 별도의 광고 적용되지 않아 쾌적하게 미세먼지 현황과 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국내 미세먼지 측정소에서 오류가 발생한다 해도 일본 기상청 데이터를 활용해 끊김없이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그 밖에 페이코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쿠폰서비스'도 탑재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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