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서울 시내 560개 공립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고 학교 등록 의사도 밝히지 않은 학생이 97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수는 9735명으로 전체(7만6615명)의 12.7%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불참아동 상당수는 취학을 미룰 계획이거나 다른 시·도 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경우, 외국에 머무는 경우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참아동에 대한 소재 파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불참아동 소재파악 1차 결과는 이르면 10일 오후 나올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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