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미·중 무역 분쟁 완화 기대감
[아시아경제 국제부] 유럽 주요국 증시가 장 초반 일제 상승세다. 무역분쟁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이 협상 가능성을 높였다는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독일 DAX 30 지수는 1.04% 오른 10915.55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대표단은 이날 무역 전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협상을 이날 마무리했다. 아직 까지 공식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미국 대표단 측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만큼 협상의 불씨를 살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테드 매키니 차관은 앞서 "좋은 며칠이었다"면서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의 협상은 7∼8일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하루 더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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