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황금시간대에 TV를 통해 대국민 연설을 하며 멕시코와 맞닿아준 남부 국경에 강한 장벽을 세워야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10분여에 걸친 이 연설은 ABC, CNN, 폭스뉴스 등 주요 지상파와 뉴스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백악관 집무실에서 TV로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멕시코 국경에서 인도적 차원은 물론 안보 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57억 달러(한화 약 6조3900억원 상당) 규모의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의회에 거듭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장벽 건설의 당위성을 호소하는데 집중했다. 그는 "나는 강한 장벽 없이는 어려운 국경 보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남부 국경은 오랫동안 마약, 범죄, 불법적인 것들이 우리 국가로 들어올 수 있도록 오랫동안 열려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 장벽 예산과 관련해 "인도주의적 위기이며 마음과 영혼의 위기"라면서 "민주당이 국경 보안에 예산을 쓰지 못하도록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연방정부가 셧다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셧다운의 책임을 민주당으로 돌린 것이다.

AD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1월 취임한 후 집무실에서 대국민 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설은 멕시코 국경 장벽 예산 문제로 미국 연방정부가 18일째 셧다운(Shut Down·일시적 업무정지) 상태에 들어선 가운데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이 대치를 지속하면서 이날까지 역대 2번째로 긴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기록된 이번 사태는 최장 기록을 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역대 최장 기록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의 21일(1995년 12월 16일∼1996년 1월 5일)이다. 이번 셧다운은 1976년 이후 역대 20번째 사례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