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에버랜드는 로맨틱 불꽃쇼, 캐릭터 댄스, 뮤지컬 등 뜨거운 열기로 한겨울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스페셜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매직가든에서는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약 10분간 펼쳐진다. 사랑스러운 문라이트 요정들과 환상적인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문라이트 포토 파티'도 카니발 광장에서 약 20분간 진행된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국내 최초 4인승 눈썰매부터 어린이 전용 눈썰매까지 3개 코스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이달말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등록된 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곤지암리조트가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스키장 폐장일까지 '대학생 스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학생 친구 2인 이상이 방문할 경우, 리프트권과 렌탈권을 각각 40% 할인한다. 매표소에서 개인별로 학생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발권한다.
한편 곤지암리조트는 지난해 말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스키장 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상품 분야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겨울 방학을 맞아 'Mom & Kids Wellness' 프로모션을 마련해 뽀로로 객실 투숙객에 한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엄마와 아이가 온종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Mom & Kids One-Day'에는 웰니스 프로그램(스파 90분 포함), 웰니스 식사, 키즈 웰니스 프로그램, 키즈 업장 3시간 (바운스, 브릭라이브)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6세 ~ 13세까지 참여 가능. 오는 2월 28일까지운영.
◇페루관광청은 상반기 '마추픽추' 여행객 위한 이용가이드를 소개했다. 2019년부터 마추픽추 방문 시간 및 코스에 따라 수용인원을 차등 적용해 미리 입장권을 예약해야한다. 마추픽추의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모이는 오전 6~8시에는 시간당 800명, 그 이후의 오전 시간엔 약 600명 안팎의 인원으로 방문객을 제한하고 마추픽추 외에 와이나픽추(Huayna Picchu) 또는 트레킹을 통해 방문하는 코스 등이 추가될 경우 차등 적용된다. 또 마추픽추를 찾는 관광객의 일회용 용기 반입도 금지된다.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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