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원 '2020년 국제 포슬린 컨벤션' 성공적 개최 기원
이번 전시회는 2020년에 국내 최초로 개최 예정인 국제 포슬린 컨벤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시·공모전을 열어 국내 포슬린 아티스트들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렸다.
국제 포슬린 컨벤션은 포슬린 아트 작품의 전시 뿐 아니라 각 국가의 문화·예술을 접목,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개최돼 왔다.
(사)한국포슬린아트협회는 국제포슬린아트협회장을 수차례 초청, 국내 개최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0년 서울 국제 포슬린 컨벤션' 개최가 결정됐다.
이순옥 이사장은 “세계 포슬린 아티스트들은 서울의 전통 문화 예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방문하고 싶어 한다. 예술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문화 ·예술을 관람하게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포슬린의 다양한 예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 바란다”며 전시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인호 시의원은 “본 의원이 포슬린 아트를 접한 지 4년 정도가 흘렀으나 국제 규모의 전시회가 전무하다보니 국내 일반 대중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웠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포슬린 아트를 접하게 된 데 기쁘게 생각하며, 2020년 서울에서 개최될 국제 포슬린 컨벤션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까지 관심을 가지고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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