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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연동형 비례제는 대전제…민주·한국, 주장 말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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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대국민 홍보캠페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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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8일 “제가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열흘 간의 단식을 마쳤을 때, 5당 원내대표 합의문을 발표했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모든 것의 대전제이고 전제조건”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갖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자체를 검토하자고 했지,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검토하자고 얘기한 적은 없다’ ‘국민들이 국회의원 정수 늘리기를 반대한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이것은 말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바른미래당이 국회의원 한 두 석 더 얻겠다가 아니다”라며 “민생이 정치의 첫째이며 민생을 위해서 정치개혁을 이루어야 하며 정치개혁을 위해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민주당 국회의원 129명 중 ‘소득주도성장이 잘못됐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잘못됐다'라고 이야기하는 한 사람이라도 본 적 있느냐"며 “이게 우리나라 정치이며, 우리나라 정부·여당”이라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그래서 국회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국민의 뜻에 따라 국회를 구성할 수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그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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