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의 걸크러시가 시청자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들 예정이다.
앞서 첫 방송에서 이자경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인간의 선한 마음도 이용하는 사악함을 보여줬다. 특히 그의 계략으로 조들호(박신양 분)가 치명적인 트라우마를 갖게 된 사연은 안방극장에 서늘한 공포마저 안겼다.
등장만으로 소름끼치게 만드는 자, 이자경이 이번에는 국일가(家)의 구제불능 막내 국종복(정준원 분)을 찾는다. 술과 마약으로 인생 막장 경로를 달리는 국종복의 정신을 확 들게 만들 거친 훈육의 장이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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