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케이터틀 2층 ‘2019년 신년인사회’ 진행...유동균 마포구청장, 신년사에 일자리·교육·남북평화·재난안전 강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2019년 신년인사회’를 10일 오후 3시 마포구 신수동 소재 K-Turtle(옛 거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구민과 지역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한 해를 다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첫 신년인사회를 가지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마음껏 공부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 2019년 구정 역점사업을 알리고, 마포1번가 정책소통 플랫폼과 SNS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신년사와 내빈의 축사가 이어진 후 마포를 대표하는 마포구립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후 시·구의원들 건배 제의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희망찬 새해, 새날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것 하나라도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구정을 꾸려나가는 2019년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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