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위메프는 지난 한 해 위메프 플랫폼에서 2083개의 딜(거래상품)이 일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2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딜은 831개다.
월간 1억딜 달성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1월 44개였던 1억딜은 12월 235개로 증가했다. 일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파트너사도 1월 12곳에서 12월 110곳으로 크게 늘었다.
위메프에서 하루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파트너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3일, 3일만에 34개에 달하는 딜과 18곳의 파트너사가 1억원 이상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이 추세라면 1월 300곳 이상의 파트너사가 위메프에서 일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해 1억딜 뿐 아니라 전체 거래액도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가격혜택 정책을 펼쳐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이를 토대로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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