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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미세먼지 '나쁨'…경기북부·강원영서 강추위

최종수정 2019.01.04 20:05 기사입력 2019.01.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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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번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미세먼지가 심하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이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지만, 한때 '나쁨'이나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국내외 미세먼지가 남쪽으로 향해 남부 지역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겠다. 중부 지역 일부는 오전에 농도가 높게 나타난다. 6일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 모든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전남해안이 5㎜ 내외,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가 5~10㎝다. 기온은 5일보다 6일에 더 낮을 전망이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주말 내내 찬 공기가 유입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매우 낮겠다. 5일 오전 최저기온을 서울 -7도, 대전 -4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3도다. 6일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7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0도이다.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28일 서울 청계천에 얼음이 얼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28일 서울 청계천에 얼음이 얼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겠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일부 전라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강원도 산지에 5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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